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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남 석바대 골목 닭갈비집, 눈물 사과→필동 함박 투움바 소스와 컬래버…로제 닭갈비 연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목식당' 석바대 골목 닭갈비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석바대 골목 닭갈비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하남 석바대 골목의 춘천식 닭갈비집 사장이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이어 필동 함박 투움바 소스를 바탕으로 로제 닭갈비를 연구하기로 했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방송에서 불량한 태도와 실망스러운 언행으로 백종원의 분노를 샀던 닭갈빗집 아들 사장이 시청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이 떠난 뒤 제작진은 어머니, 아들 사장의 마지막 결정을 듣기 위해 가게를 방문했다. 아들 사장은 "내 행동이 아무 행동도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한테 피해를 주고 있더라"라며 "내 작은 행동이 범죄처럼 남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야 내가 해야할 것을 알 것 같다"라며 그동안 가게 운영에 전혀 집중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했다. 그는 "상처 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 한번만 용서해주십시오"라고 눈물을 흘렸다.

▲로제 닭갈비 연구를 위해 투움바 소스 공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로제 닭갈비 연구를 위해 투움바 소스 공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닭갈비 집 아들 사장은 성실하게 고기 손질부터 연습했다. 백종원 대표의 숙제였던 소스 연구에도 시간을 쏟았다. 하지만 백종원의 숙제 검사 평가는 "이 집만의 개성이 없다"였다. 백종원은 하남 스타필드에 입점해 있는 '필동 함박스테이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투움바 소스를 공수했고, 투움바 소스와 닭갈비를 조합하는 신선한 시도를 보여줬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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