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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모델 김동수' 아들 안드레 진, 98년 만에 올림픽 진출한 럭비 국가대표…첫 득점 정연식과 유재석 만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안드레진(가운데) 정연식 럭비 국가대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안드레진(가운데) 정연식 럭비 국가대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1세대 모델 김동수의 아들이자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이 정연식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98년 만에 첫 세계 무대, 올림픽에 도전한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과 정연식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럭비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던 순간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세계 최강팀을 상대로 전반 7분, 후반 7분 사력을 다했던 치열한 순간, 강호 뉴질랜드 전에서 기적 같은 첫 득점을 올렸을 때의 기분 등을 생생히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또 2017년 특별 귀화해 한국인이 된 안드레 진의 어머니가 대한민국 1세대 모델 김동수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드레 진은 럭비 강국 중 하나인 홍콩의 스카웃 제의도 거절하고 한국 귀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연식 또한 조건이 훨씬 더 좋은 일본 프로팀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고, 올림픽을 위해 국내 팀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세상에 대한민국 럭비를 알리는 그날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메달보다 값진 땀과 노력을 안방에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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