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와이스 미사모 교세라 돔 공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 Ent.(035900, 이하 JYP)의 주가가 급등했다.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미사모 등 JYP 메가 IP 등의 활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JYP는 19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8%(4500원) 6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JYP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의 내년 공연 계획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트레이 키즈 2차 월드투어 포스터(사진제공=JYP)
이날 JYP는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의 추가 개최 도시를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등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북미 10개 도시, 런던, 마드리드, 파리 등 유럽 5개 도시 등 전세계 총 20개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총 32개 지역에서 41회 공연을 연다.
또 다른 JYP의 주력 IP인 트와이스 미사모는 지난 2~3일, 16~17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7월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돔 공연장 입성이었다.
교세라 돔에서 공연을 마친 미사모는 오는 2025년 1월 15~16일 도쿄 돔에서 공연을 연다고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