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삼화네트웍스 제작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왼쪽부터)(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송혜교, 장기용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046390)의 주가가 급등했다.
삼화네트웍스는 24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8%(370원)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4,100원까지 상승한 삼화네트웍스의 주가는 약 한 달 동안 우하향세를 그려왔다. 지난 17일 3,000원 선이 무너진 이후 약 5거래일 만에 다시 3,000원을 회복하면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올 하반기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SBS에서 선보인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약 3년 만에 TV에 출연하는 배우 송혜교의 복귀작이다.
삼화네트웍스는 지난달 29일 스튜디오S와 89억 6000만원 규모의 제작 공급 계약 체결, 지난 5일 PCCW 뷰클립 싱가포르에 해외 OTT 방영권 라이선스 판매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