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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황악산 황토집 부부ㆍ칠선계곡 부부, 자연 속의 삶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황악산 황토집 부부와 칠선계곡 부부의 자연 밥상을 찾아간다.

3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우리의 명산이 솟아있는 백두대간을 따라가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과 산을 찾는 이들을 만나본다.

해발 1,111m 경북 김천의 황악산에는 최인숙 씨 부부가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황토집을 짓고 나날이 힐링하며 살아간다. 앞마당이 백두대간 등산로라는 부부의 보금자리. 이곳에서 백두대간 청정자연의 정기를 받고, 주변에서 얻은 자연의 먹거리로 밥상을 차려내 먹으니 말기 암 판정을 받았던 아내의 몸은 건강을 되찾고 덩달아 부부 사이도 좋아졌단다. 이곳에서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지리산 제1봉인 천왕봉이 우뚝 솟아있고, 우리나라 3대 계곡인 칠선계곡이 흐르는 경남 함양의 추성마을에는 고향으로 돌아온 동호근 씨 부부가 산다. 어릴 때처럼 지리산 암벽에 매달려 귀한 석이버섯을 채취하고, 모처럼 찾아온 친구와 칠선계곡 바위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면, 어느새 그들은 개구쟁이 시절로 돌아간 듯 입가에 순수한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아내의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밥상 앞에 모여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시끌벅적하고 맛있는 냄새 가득한 부부의 마당으로 찾아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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