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치약 꿀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이상민, 이준혁, 박군(박준우)이 나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활 꿀팁들을 대방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의 집에 모인 이상민, 도경완, 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군은 벽지의 곰팡이 제거에 실패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사람을 지원군으로 불렀다.
도경완은 '생생정보통' 8년 경험을 바탕으로 곰팡이 제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은 "치약이면 다 된다"라며 '치약 만능설'을 주장했다.
결국 서로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생생정보' 도경완과 '군생정보' 이준혁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벽지에 핀 곰팡이부터, 까맣게 탄 냄비, 옷에 묻은 볼펜 자국까지 모든 걸 원상복구할 수 있다는 두 사람의 끊임없는 꿀팁들이 쏟아져 나왔다.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에 분위기는 과열되기 시작했고, 번개 같이 움직이는 이준혁의 손 스피드가 '꿀팁대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