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거 알아?' 오마이걸 유아&효정(사진제공=KBS2)
21일 방송되는 KBS2 '이거 알아?'에서는 패널로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오마이걸 유아와 효정, 가수 김재환이 출연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평소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질문 요정이다’, 김재환은 ‘뇌가 스펀지 같은 남자’라며 남다른 출연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거 알아?'에 지식인으로 출연한 음악 평론가 배순탁은 80~90년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팝송과 BTS로 인해 큰 관심을 모은 빌보드차트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뽐냈다. 이어 ‘고막 남친’ 김재환은 즉석에서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열창하며 깜짝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김재환의 상상 이상의 매력적인 무대에 “원곡보다 낫다!”는 출연진의 극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거 알아?' 한문철 변호사(사진제공=KBS2)
효정과 유아는 ‘마법 가루’를 직접 먹어보고 정답을 유추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최은정 과학박사는 ‘검은 종이를 약품 처리해 돈을 바꿀 수 있다’라고 속여 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블랙머니 사건을 과학으로 밝혔다. 실험에 나선 전현무는 “태어나 처음으로 돈세탁을 해본다”라며 긴장하자 이진호는 “기사 쓰기 딱 좋네요. 전현무 돈세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