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국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일레인은 2015년 ‘Won’t You Stay’로 데뷔, 이후 드라마 OST는 물론 다수의 광고음악까지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로 잘 알려져 있다. 클랑 역시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미스티’ 등 다양한 OST에 참여했으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 시즌 4’, ‘보이스 코리아 2020’,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등에 출연하여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감성과 섬세한 보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개성 있는 실력파 두 뮤지션이 함께 한 타이틀곡 ‘Youth’는 리드미컬하고 밝은 일렉트로 댄스곡으로, 평소 두 뮤지션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며 “이번 작업은 팝, 발라드,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프로듀서 그룹 뉴아더스가 전체 프로듀싱했으며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 지금, 여기, 가장 푸르른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TS트릴리온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작되었다”며 “이 앨범의 수익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지원 및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브랜드 뮤즈인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은 기업 설립 이후 꾸준히 이어 온 기부활동을 문화 영역으로까지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일상에 희망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뉴아더스·클랑·일레인이 함께 한 싱글 ‘Youth Moments’는 15일 정오부터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