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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072)' 골프장 남춘천CC서 챔피언 도전…박선영·강경준·배정남·차예련 우승자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박선영·강경준·배정남·차예련이 '편먹고 공치리(072)-최강내편전'에서 챔피언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 에서는 최고의 내 편을 알아보는 ‘최강내편전’의 최종 우승팀이 공개된다. 앞서 두 조로 나눠 준결승전을 치른 출연자들은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승부를 보이며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준결승전 내내 이경규는 샷 하나하나에 쉽게 일희일비하며 같은 편인 강경준을 진땀빼게 했다.

준결승전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강경준은 혼신의 힘을 쏟은 샷을 선보인 후 결국 필드 위에 털썩 무릎을 꿇었다. 이에 상대편인 이승기X박선영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고. 종일 긴장감과 압박감에 실수가 잦았던 강경준은 이대로 무너졌을지?

또한 차예련도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공이 홀컵을 훑고 지나가는 등 아깝게 퍼팅에 실패, 멘탈이 흔들린다며 점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신중한 어프로치로 롱홀에서 계획대로 쓰리온에 성공하는 등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모든 대결을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짠내나는 승부들.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공개한다.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반면, 상대편인 차예련이 흔들릴수록 배정남X이승엽은 점점 컨디션을 되찾아갔는데. 배정남은 같은 편 이승엽의 도움으로 힘 있는 티샷과 안정적인 세컨샷을 선보이며 지난 출연 때와 180도 다른 안정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치열한 승부 끝에 마지막 티샷의 기회를 갖게 된 배정남은 오늘만큼은 예능이 아닌 다큐멘터리를 찍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는데. 과연, 배정남의 마지막 티샷은 승부에 어떤 결과를 갖고 올지 주목된다.

이승기 또한 이경규X강경준에 맞서 승패가 걸린 마지막 티샷에서 역대급으로 멋진 샷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에 같은 편인 ‘어프로치 장인’ 박선영까지 회심의 한방을 날리며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 듯 보였다.

공치리 에이스들의 대결답게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하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던 치열한 준결승전. 결승행 티켓을 누가 거머쥘지 긴장되는 순간, 필드 위에는 탄성과 희비가 교차했다고 전해져 결승전 진출팀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결승전을 앞두고 최종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이 공개되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최종 우승팀 이름으로 골프 유망주들에게 거액의 기부금이 전달되는 것이다. 최강 내편의 영예뿐 아니라 뜻깊은 선행에 나서기 위해, 공치리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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