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검은태양'(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 마지막회에서 한지혁(남궁민)은 백모사(유오성)의 테러를 저지했다.
이날 백모사는 한민은행 데이터센터의 지하주차장에 진입해 EMP 폭탄을 설치했다. 그러면서 백모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가의 금융정보와 33명 인질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했다.
한지혁은 유제이(김지은)과 함께 한민은행에 잠입해 백모사 일당과 싸움을 벌였고 결국 한지혁과 백모사가 옥상에서 마주했다.
▲'검은태양'(사진제공=MBC)
이어 한지혁은 온 국민앞에서 국정원 상무회의 존재를 폭로했다. 이후 5년 뒤 유제이는 승진했고 강필호 국장(김종태)는 감옥에 갇혔다. 한지혁도 죗값을 받고 사회로 돌아왔다.
유제이는 한지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둘은 자동차로 마주치며 지나갔다. 홀로 불멍을 하고 있던 한지혁에게 발신불명의 전화가 걸려왔고 한지혁은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뫼비우스 '검은태양'(사진제공=MBC)
한편 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 검은태양'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