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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로 연기 변신 예고…만화 같은 비주얼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이석훈(사진 = (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석훈(사진 = (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석훈이 지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의 제작사 (주)쇼노트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몬티 나바로 역을 맡은 이석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석훈은 체크무늬 재킷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손에 책을 쥔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석훈의 모습은 지적이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석훈(사진 = (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석훈(사진 = (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공개된 캐릭터 컷은 극 중 다이스퀴스 가문이 살고 있는 하이허스트 성 안의 초상화 액자를 모티브로 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이번 포스터는 만화적인 효과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이석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하고 낮은 신분으로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고귀한 명문가인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이석훈(사진 = (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석훈(사진 = (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석훈은 극 중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똑똑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인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았다.

그동안 '웃는 남자',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이석훈이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어떠한 연기 변신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이석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1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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