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던밀스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던밀스와 365LIT가 '쇼미더머니10' 준결승을 눈앞에 두고 탈락했다. 비오, 소코도모, 머드 더 스튜던트 등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해 생존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선 소코도모와 조광일의 대결에 이어 본선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코코' 개코X코드쿤스트 팀과 '티슬라' 자이언티X슬롬 팀의 대결에선 '코코'가 승리했다. '코코' 팀은 모두 살아남았고, '티슬라'에선 던밀스와 소코도모 중 한명이 탈락해야만 했다.

자이언티와 슬롬은 고심 끝에 던밀스를 탈락자로 정했다. 두 사람은 "던밀스와도 이어나가고 싶은 게 많았는데 앞으로 두 번 남은 미션에서 우리 기량을 더 발휘하려면 소코도모랑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레이X마이노' 팀과 '염따X토일' 팀의 대결은 근소한 차이로 '그레이X마이노'가 승리했다. '염따X토일' 팀은 가장 표를 적게 받은 365LIT를 탈락자로 호명했다.

이어 생방송 결승으로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세미 파이널이 예고됐다. 각 래퍼들은 비장의 무기로 피처링을 꼽았다. 기리보이, 로꼬, 릴보이, 악뮤 이수현, 정인 등이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쇼미10' 세미 파이널 예고(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