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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걸 칼럼] 재가방문요양, 돌봄을 넘어 맞춤형 헬스케어 노인복지로 가야 할 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문연걸 전 스마일시니어 대표
▲문연걸 전 스마일시니어 대표

2008년 0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이후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노인들이 거주하는 집이나 요양시설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해마다 고령 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욕구 등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요양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더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가 시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통합돌봄(의료, 요양, 돌봄) 관리시스템도 중요하다. 하지만 관리 시스템의 대상자인 노인과 보호자가 필요로 하는 재가요양서비스의 본질을 이해한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 더불어 요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간기업의 '온/오프라인 휴먼터치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총인구수 대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6.4%이다. 2025년에는 20.7%로 늘어나 초고령화 사회에 빠른 진입이 예상된다. 그러므로 양질의 요양(돌봄)서비스, 재택 의료(비대면), 요양보호사 관리제도, 기관(센터)의 행정업무 간소화 등의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민간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일본의 개호보험과 유사한 제도로 우리가 제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요양시장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이를 고려하면 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요양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해 보인다.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요양과 헬스케어 시장이 더욱 더 성장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리고 요양 시장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몇몇 투자사들은 직간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요양시장과 유관한 기업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나라 요양산업이 헬스케어 산업과 합류하기 위해서는 덩치 키우기식의 인수합병이나 형식적인 플랫폼 개발보다 요양 시장의 수요와 공급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견통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한 실질적인 접근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편집자 주] 문연걸 前 스마일시니어 대표이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재가요양서비스 제공과 재가요양센터 전국 프랜차이즈, 주야간보호센터 직영, 요양센터 창업 강의를 진행해왔습니다. 현재는 요양 산업 발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과 '新 산업화 비즈니스 플랫폼'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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