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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나이 38세에 동생 없이 '첫 독립'…한강 라면 기계 갖춘 집에 씨엘(CL) 초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산다라박 한강 라면 기계(사진제공=MBC)
▲산다라박 한강 라면 기계(사진제공=MBC)

나이 38세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동생 없이 홀로 필리핀이 아닌 서울 모처에 집을 얻고 독립한 소식을 전하며, 한강 라면 기계를 갖춘 집으로 CL(씨엘)을 초대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산다라박의 생애 첫 집들이가 공개된다. 첫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산다라박은 투애니원(2NE1)의 리더 CL(씨엘)을 집으로 부른다. CL이 도착하기 전까지 촉박한 시간 속에서 '요알못' 산다라박의 고군분투 요리 열전이 웃음을 자아낸다.

▲투애니원(2NE1) 씨엘(CL)(사진제공=MBC)
▲투애니원(2NE1) 씨엘(CL)(사진제공=MBC)

CL은 초토화된 부엌의 상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보다 못한 CL은 도착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부엌으로 직행해 폭소를 유발한다. CL은 능숙한 스킬로 요리에 새 생명을 불어 넣으며 반전의 살림꾼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산다라박은 요리는 물론 설거지까지 척척 해내는 CL의 곁에서 손님인 양 감탄을 쏟아낸다. 주객이 전도된 집들이에 지친 CL은 "나 너무 피곤해요.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탈주 계획을 세우고, 단호하게 "인덕션 전기 끊어라"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

▲산다라박(사진제공=MBC)
▲산다라박(사진제공=MBC)

또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부엌 명당을 차지한 한강 라면 기계로 라면을 끓인다. 산다라박은 한강 라면 기계는 산다라박이 독립하면 갖고 싶었던 로망 아이템이라며, 자취 로망 실현과 함께 38년 동안 잊고 살았던 입맛을 되찾은 듯한 대식가 먹방을 펼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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