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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젬마 강사, '나이 13세 김다현'의 아빠 김봉곤도 모를 '홍길동' 이야기 공개(선녀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김젬마, 김다현(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김젬마, 김다현(사진제공=MBC)
김젬마 강사와 나이 13세 김다현과 함께 홍길동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본다.

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조선판 슈퍼히어로 특집으로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우리가 몰랐던 홍길동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는 배움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배움 여행에는 인강계 아이돌 강사 김젬마가 ‘문학 마스터’로 나와 관심을 더한다. 김젬마는 지난 방송 춘향전을 오늘날 시선으로 힙하게 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재출연한 김젬마는 과몰입을 유발하는 상황극과 메소드 연기로 홍길동전을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홍길동은 조선 팔도를 휘저으며 어려운 백성들은 도운 의적의 대명사다. 그러나 홍길동의 이야기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홍길동전을 알면 알수록 대혼란이 온다. 어릴 때 분명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홍길동전이 낯설게 느껴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판타지 영화 뺨치는 홍길동의 활약상에 전현무는 “홍길동전에 이런 장면이 나와?”라고 몰입한다. 심지어 전현무는 결말도 자신이 아는 것과 다르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

무엇보다 이날 김다현은 티 없이 맑은 어린이의 눈으로 홍길동전을 해석해,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삼촌들의 마음을 녹인다. 김다현은 “호부호형이 뭐예요?”라고 물으며,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어린 홍길동의 안타까운 마음에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홍길동전에 푹 빠진 김다현은 순수한 질문들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청정도 100% 질문으로 홍길동전 핵심을 찌르는 13살 김다현의 활약에, 전현무는 “방송을 쥐락펴락한다”라며 감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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