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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닉네임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의 정체는?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이돌'(사진제공=JTBC)
▲'아이돌'(사진제공=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코튼캔디의 라이브방송 속 단 한 명의 관객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증폭시키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 영상은 물론 라이브방송까지 꾸준히 출석하며 그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익명의 팬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닉네임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가 남겨준 행적을 통해 지목된 유력 후보들을 집중 분석해봤다.

◆후보 1. 엘(추소정 분) #코튼캔디 멤버 #지금은 가출중 #모니터링 요원?

코튼캔디의 메인보컬이었던 엘은 익명의 캔디가 나타난 이후부터 줄곧 그로 의심받아온 인물이다. 팀을 이탈하고 숙소에서 나온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코튼캔디 멤버들의 영상을 지켜보는 모습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팀 내부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그녀이기에 지금 당장 코튼캔디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했을 터, 닉네임 역시 시종일관 팀 유지에 반대 의사를 표했던 엘의 행보와 일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회에서 엘은 자신을 붙잡는 제나(안희연 분)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심정을 밝히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그녀가 닉네임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후보 2. 트로이(차선우 분) #코튼캔디 절친 #관계 회복 완료 #뜻밖의 고백?

5회에서 처음 등장한 트로이는 코튼캔디와 데뷔 전부터 오랜 앙금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악연을 청산하고 관계를 회복하면서 트로이가 갑작스럽게 닉네임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의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금껏 코튼캔디의 모든 소식을 챙기고 있었다고 고백한 것. 심지어 채아의 쌍둥이 동생 기사까지 확인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트로이가 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해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조력자가 된 지금, 그가 정말 코튼캔디의 라이브방송 속 단 한 명의 관객이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후보 3. 제 3의 인물

시청자들은 코튼캔디의 멤버 엘과 과거 절친이었던 트로이 외에 제 3의 인물이 닉네임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코튼캔디 채널의 영상부터 채아(김지원 분)가 “어차피 아무도 안볼 것”이라며 켰던 라이브방송을 끝까지 시청하는 등 그녀들의 모든 행보를 따라가고 있어 사라진 26명의 캔디 중 한 명이 돌아온 것은 아닌지 기대케 한다.

또한 코튼캔디의 처지는 물론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속사정까지 완벽하게 알고 있어 그가 회사 인물 중 한 명일 것이라는 추측도 등장한 상황. 말투가 비슷했던 윤 실장(안세하 분)과 코튼캔디의 새로운 조력자가 된 차재혁(곽시양 분), 그녀들에게 입덕했다는 차재혁의 고모(윤복인 분) 등 다양한 인물이 용의선상에 올라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과연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를 지켜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닉네임 ‘이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는 누구일지 그 정체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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