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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2F(이프), 압도적인 라이브→'헤이 마마' 댄스...다채로운 매력 '눈길'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2)
보컬 듀오 2F(이프)가 신곡 무대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2F는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첫 번째 EP 'if'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무대를 꾸몄다.

2F는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에 대해 "이별한 순간을 묘사했다. 보통 이별하면 아프고 힘들지 않나. 이번 곡에선 '우리가 비록 헤어지지만 다시 볼 것처럼 예쁘게 안녕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F는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를 열창하며 환상적인 듀엣 호흡을 펼쳤다.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깔끔한 고음,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데뷔 14년차 경력직 신입으로 소개된 2F는 서로에게 애틋한 메시지도 전했다. 신용재는 김원주에게 "형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정말 좋은 가수니까 힘내. 우리 같이 잘해보자"라고 응원했다.

김원주는 "신용재 덕분에 새 출발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좋은 노래, 좋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이 밖에도 2F는 이무진의 '신호등'을 새롭게 재해석해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달달한 음색과 함께 밝은 매력을 선사해 감탄을 유발했다.

2F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헤이 마마' 댄스까지 선보였다. 초등학교 시절 댄스팀으로 활동했다는 김원주는 먼저 춤을 추며 뛰어난 안무 소화력을 드러냈다. 그러다 신용재도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F는 지난달 28일 첫 번째 EP 'if'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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