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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시즌2' 듀엣 마스터즈 최종 우승자, 촬영지 청주 골프장서 공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골프왕 시즌2' 듀엣 마스터즈(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시즌2' 듀엣 마스터즈(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 이상우와 김광규가 군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2’ 8회에서는 지난주 화려한 서막을 올린 ‘TV CHOSUN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대망의 결승전과 함께 최종 우승자가 탄생한다.

무엇보다 연예계 골프 최강자들이 총출동한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에서는 총 12명이 6개 팀으로 출전, 총 상금 2천만 원과 각종 부상을 두고 1라운드부터 불꽃 튀는 듀엣 접전이 벌어졌다. 특히 지난 ‘제 1회 골프왕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양세형은 프로급 실력자인 변기수와 ‘양변기’팀을 결성,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1라운드 전체 1위에 등극하며 가장 먼저 2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장민호는 “세형이가 시합에 강해”라며 ‘골프왕’ 에이스 양세형의 월등한 실력을 인정했고, 2라운드를 앞둔 양세형은 “텐션 올리기 위해 샤워도 한 번 더 했다”라며 우승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 돌입한 양세형은 첫 홀부터 티샷에서 실수를 하며 큰 위기에 봉착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에 멘탈이 붕괴된 양세형은 평소와 달리 웃음기를 거둔 채 점점 굳어가는 표정으로 지켜보던 이들의 걱정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이내 상대 팀의 실수로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 양세형은 “하늘도 우리 편이다. 행운의 여신이 도와줬다”라고 환호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다시 주도하기 시작했다.

▲'골프왕 시즌2' 듀엣 마스터즈(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시즌2' 듀엣 마스터즈(사진제공=TV조선)
180도 달라진 대반전 골프 실력을 선보인 이상우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다운 달달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골프왕’ 시즌1에서도 촬영 때마다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상우는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아내 김소연에게 “(1라운드 결과에 대해) 너무 만족한다”고 전화를 걸었다며 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광규는 “오늘 드라이브 하나로 본전 뽑았지”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더욱이 1라운드 순위 발표를 하던 김국진이 “오늘 이상우의 샷은 드라이버가 단 한 개의 실수도 없이 잘 날아갔다”라고 밝히자, 기뻐하던 이상우가 자신 있게 스윙 시범을 보여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성장한 수준급의 골프 실력으로 충격을 안긴 이상우와 김광규의 화려한 입담이 터지면서 군시절 에피소드가 대방출됐다. 직업군인 출신인 김광규는 늦은 저녁까지 계속된 경기를 치르면서 “나는 지금보다 더 추운 데서 보초를 3시간씩 섰었다”라는 과거 군시절 추억담을 꺼냈다. 이에 질세라 미군부대 의장대 출신인 이상우는 “총 잘 돌리겠네?”라는 김광규를 향해 “총 2개도 돌린다.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끊임없이 자랑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골프왕 시즌2' 듀엣 마스터즈가 열린 골프장은 청주 이븐데일CC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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