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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주상욱ㆍ김영철, 카리스마 격돌 '강렬 아우라'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태종 이방원’(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태종 이방원’(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배우 주상욱과 김영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격돌한다.

11일 첫 방송 되는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측은 주상욱과 김영철의 모습을 담은 2인 포스터를 공개해 두 사람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8일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주상욱(이방원 역)과 김영철(이성계 역)의 모습이 담겼다. 닮은 듯 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두 사람 사이로 붉은색으로 쓰인 ‘家를 넘어 國으로 國家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보일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이상과 목표를 실현했던 태종 이방원과 태조 이성계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두 사람이 각자가 바라는 국가를 위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혼란했던 나라를 바로잡고 새로운 나라 조선을 건국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서로 뜻이 달랐던 아버지와 아들, 이성계와 이방원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봐 달라. 부자(父子) 호흡을 맞추게 된 김영철, 주상욱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1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제국의 아침’ 등 묵직함과 트렌디함을 넘나드는 흥행 제조기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우’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KBS 드라마 ‘전우’ 이후 다시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

‘태종 이방원’은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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