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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 코로나19 확진 "다른 멤버와 접촉 없었다" [공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원본보기▲방탄소년단 슈가(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 슈가(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냈고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초부터 각자 장기휴가를 보내고 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휴가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 이들은 휴가를 마친 후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2년 3월, 서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목)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금)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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