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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ㆍ조소연ㆍ오주주ㆍ장세령ㆍ김추리ㆍ이소나ㆍ권민정ㆍ하유비ㆍ조준ㆍ천가연 나이 성별 초월 대결…1등 차지할 팀은?(헬로트로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헬로트로트’(사진제공=MBN)
▲‘헬로트로트’(사진제공=MBN)
‘헬로트로트’ 두리, 조소연, 오주주, 장세령, 김추리, 이소나, 권민정, 하유비, 조준, 천가연 등 나이 성별을 초월한 치열한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28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42팀 중 21팀만 생존 가능한 맞짱 매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참가자들의 피 튀기는 신경전은 물론, 각양각색의 듀엣 무대까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인순이 팀의 송별이와 전영록 팀의 장송호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10대의 패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발랄하면서도 깜찍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인순이 팀의 두리와 정훈희 팀의 조소연은 상견례보다 숨 막히는 첫 만남과 함께 불협화음을 보여줬다.

또한, 찐친의 대결을 그린 인순이 팀의 김재혁과 전영록 팀의 하동근은 나훈아와 남진의 곡을 준비,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남녀 혼성 듀엣을 준비한 오주주와 장세령은 두 사람의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K-맏며느리상에 이름을 올린 인순이 팀의 김추리와 설운도 팀의 이소나는 얌전을 벗고 반전 매력을 선사, 전영록 팀의 권민정과 정훈희 팀의 하유비는 섹시한 팔방미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가장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인순이 팀의 미니마니와 김수희 팀의 삼총사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태원은 “저는 팀이 많이 깨져봤다. 팀이 깨지면 깨질수록 더 단단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영록 팀의 조준과 김수희 팀의 천가연은 행복을 전파하는 무대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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