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개나리학당' 장윤정(사진제공=TV조선)
'국민가수' 김유하, 임지민, 안율, 류영채, '미스트롯' 김태연, 김다현, 임서원이 나이 43세 장윤정이 '이사장'으로 있는 '개나리학당'에 모인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개나리학당'은 TV조선에서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무자극 예능 도전기이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개나리학당'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김유하-임지민-김태연-임서원-안율-김다현-류영채이며, 붐과 정동원은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첫 방송에선 장윤정이 게스트로 등장,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찰진 케미를 빛내며 안방극장에 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인 '장윤정트위스트'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하고,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장윤정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일제히 환호를 터트렸다. 붐과 정동원은 장윤정의 노래를 아는지 물어보고 '미스트롯', '국민가수' 할 것 없이 학생 모두 장윤정의 노래를 릴레이로 불러 팬심을 표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학급을 대표할 반장을 선출하는 반장 선거가 진행돼 멤버들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막내 김유하는 반장선거 공약으로 MC들과 멤버들을 향한 '칭찬 릴레이'를 선보이던 중 장윤정을 향해 "이사장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라며 찬사를 건네 장윤정의 함박웃음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