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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득 교수가 전하는 영화 ‘모가디슈’ 소말리아의 참상(ft. 김영미 PD)(벌거벗은 세계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황규득 교수(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황규득 교수(사진제공=tvN)
한국외국어대 아프리카학부 황규득 교수와 함께 영화 ‘모가디슈’의 배경인 소말리아의 참상을 벌거벗긴다.

18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큐멘터리 연출자인 김영미 PD가 여행메이트로 출연해 소말리아 내전의 실태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황규득 교수는 ‘소말리아 내전과 해적국가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소말리아가 세계 1위의 기아 위험 국가,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내전, 아덴만의 무법자 소말리아 해적 등 온갖 불명예의 타이틀을 떠안게 되었는지 그 내막을 낱낱이 파헤친다.

황규득 교수는 소말리아 내전을 소재로 했던 영화 ‘모가디슈’를 두고 “현실은 영화보다 심각했다. 개가 시신을 먹기도 했고, 당시 모가디슈 해변 여기저기에 시신의 손이 튀어나와 있었다고 전해진다”며 생지옥을 방불케 했던 내전의 참상을 전한다.

또한 황규득 교수는 소말리아에 갈등의 씨앗을 뿌린 강대국들의 분열 통치, 최악의 독재자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의 출현, 소말리아 내전과 해적 탄생의 인과관계 등을 다각적인 관점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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