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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결혼 발표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다" [전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화 앤디(비즈엔터DB)
▲신화 앤디(비즈엔터DB)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앤디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앤디의 신부는 9살 연하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앤디는 신화 멤버 중 세 번째로 결혼한다. 에릭이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고, 2020년 전진이 류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하 앤디 자필편지 전문

신화창조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

2022년은 제가 신화로서 우리 신화창조를 만난지 24년이 되는 해입니다.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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