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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우아!) 우연, '배성재의 텐' 청취자 쥐락펴락 유쾌한 입담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woo!ah!(우아!) 우연(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woo!ah!(우아!) 우연(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의 우연이 '배성재의 텐'에서 달콤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 단호박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우연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이하 배텐)'에 출연했다. 우연은 DJ 배성재,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배텐'의 연애 상담 코너 '비연애 참피언스리그'를 진행했다.

이날 우연은 시작부터 "처음 라디오에 혼자 출연해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지난주 나나 언니의 방송을 듣고, 호락호락 당하면 안 되겠다고 마음먹고 왔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배텐'에는 woo!ah!(우아!)의 리더 나나가 출연해 센스와 입담을 갖춘 '나나운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날 '비연애 참피언스리그'는 '우연일까? 인연일까?'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했다. 우연은 사연을 소개하기에 앞서 연애 상담에 재능이 있는지 묻자 "연애 왕초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가 짝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에게 편지로 고백한 이야기를 풀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5학년 때 삼각관계였다는 건 연애에 있어 메시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woo!ah!(우아!) 우연(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woo!ah!(우아!) 우연(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취자들은 이성과 겪은 다양한 우연들을 사연으로 보내며 혹시 인연이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우연은 거의 모든 사연들에 단호하게 '우연'이라고 판정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프로필 사진이 바뀐 후 이성에게 연락을 받았다는 사연에는 "난 메신저 목록을 보다 '이 남자 프로필 바꿨네'라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며 '단호박 우연'의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우연은 '찐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1시간을 '순삭'시켰다. DJ 배성재도 "나나 못지 않게 발음이 좋고, 라디오에 최적화된 스며드는 목소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연이 속한 그룹 woo!ah!(우아!)는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별 따러 가자'를 발매했다. woo!ah!(우아!)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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