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31일 방송되는 MBC 설 특집 파일럿 '컬링 퀸즈'에서는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앞두고 배우, 아나운서, 프로 골퍼, 코미디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으로 뭉쳐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에 도전한다.
골프계의 어벤져스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5 선수가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로 골프에 이어 컬링까지 접수하러 온다. 국내외 대회 상금만 합쳐도 무려 100억 원이 훌쩍 넘는 골프여제들의 컬링 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막강한 선수진에 더해 ‘컬링 여신’ 송유진 선수(전북도청),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컬링 해설을 맡은 김민지 선수(춘천시청)를 비롯해 엄민지 선수(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전북도청), 김수진 선수(춘천시청)가 감독이자 팀원으로 출격해 셀럽 선수들과의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송은이와 신봉선이 MC로 나서며 MBC 스포츠 중계 간판 김나진 아나운서와 남자 컬링 국가대표 전재익 선수가 '컬링 퀸즈' 경기 해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