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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96세 '전국노래자랑' MC…특집 방송 이후에도 두 달간 불참ㆍ건강 근황에 시청자 관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송해 '전국노래자랑' MC 불참(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 '전국노래자랑' MC 불참(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이호섭 작곡가가 '96세 나이' 송해를 대신해 두 달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송해가 건강 문제 때문에 하차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의왕시 스페셜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했다. 8주 연속 대타 MC로 출연 중인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 대타 전문 MC, 인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왕시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다양한 영상들이 공개됐다.

한편, 송해는 지난달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고 있지 않다. 1월 9일 방송에서 이호섭 작곡가는 송해가 설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준비 중에 있다고 했으나,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이후에도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방송에 출연하고 있지 않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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