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자이언트 핑크(사진제공=SBS)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가 남편 한동훈과 부산 해운대 엘시티 전망대를 시작으로 해운대 시장 물떡·해물칼국수 맛집 도장깨기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의 부산 여행이 그려졌다.

자이언트핑크는 남편 한동훈과 함께 자신의 고향인 부산 해운대를 찾았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엘시티 전망대였다. 엘시티 전망대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이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부부는 밑이 훤히 보이는 유리 바닥 위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출산 전 마지막으로 고향 음식을 실컷 먹겠다며 해운대 시장에서 태교 먹방을 시작했다. 스스로 입이 짧다던 자이언트핑크는 쉬지 않고 '도장깨기' 하듯이 맛집을 돌아다니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유명 분식집 '상국이네'를 찾아 물떡을 먹었다. 자이언트핑크는 "중2 때부터 다닌 곳"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해물 칼국수 맛집이었다.

세 번째로는 자이언트핑크는 동갑내기 사촌과 함께 산꼼장어(곰장어) 맛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모두 즐겼다. 자이언트핑크는 처음 먹어보는 산꼼장어도 맛잇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호떡 가게를 찾았다. 씨앗호떡 뿐만 아니라 치즈 호떡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