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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퍼그 보아의 공격성ㆍ반려동물과 꼬마집사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이 퍼그 보아의 공격성과 꼬마집사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서로의 온기 속에서 사랑을 배워가는 꼬마집사들의 4인 4색 이야기를 소개한다.

◆언니 보미에게만 공격적인 보아의 반전 속사정

퍼그 5남매 중, 유독 자기만 예뻐해 달라는 ‘보아’가 문제의 주인공이다. 주인 아주머니가 언니 보미를 안거나 예뻐하면 곧장 달려와 공격하고선, 매번 상처를 입으면서도 늘 먼저 시비를 건다는 보아. 이상한 건, 주인아주머니가 다른 수컷 퍼그들을 안거나 예뻐할 땐 무덤덤하고 보아의 견제와 공격성은 언니 보미에게만 향해있다.

하지만 보미와 보아 둘 사이엔 문제가 전혀 없었다. 전 주인에게 학대받고 유기된 보아의 임시보호를 자처했던 가족들. 그렇게 보아는 기존 퍼그 4남매와 함께 지내게 됐고, 특히 보미는 보아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챙겨줬다. 그렇게 건강을 회복한 보아를 더 좋은 환경으로 보냈지만, 보미가 식음을 전폐하고 우울해하는 모습에, 가족들은 다시 보아를 데려와 가족으로 맞이했다는 것.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때부터 보미를 향한 보아의 견제가 시작됐다. 언니 보미에게만 적대심을 보이는 보아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 그 반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반려동물과 꼬마집사들의 즐겁고 행복한 집콕 라이프

집콕이 일상이 된 2022년! 친구들과 노는 것도, 그 흔한 외출도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사랑스런 반려동물을 돌보는 꼬마집사들이 그 주인공이다.

제 몸집보다 두 배는 더 큰 반려견 로라지만, 눈빛만 봐도 척척, 로라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챈다는 인생 17개월 차 로운인, 로라의 둘도 없는 단짝친구다. 코로나로 놀이터 한 번 제대로 못 가는 로운이지만, 그 곁을 그림자처럼 지켜주며 놀아주는 로라 덕에 매일 미소가 가실 날이 없다.

한편, 터프가이 레오와 파오, 두 반려견을 돌보고 있는 또 다른 꼬마집사도 있다. 생후 27개월차 지윤이가 그 주인공이다. 셋 사이가 어찌나 돈독한지,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사이라는 지윤이와 두 반려견, 레오 파오!! 덕분에 지윤인 일찌감치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배워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반려묘를 위해 뭐든 척척 만드는 금손 집사 ‘나루’는, 베프 냥이 동일이를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양이 하우스를 뚝딱 만들어내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하나부터 열까지 반려묘들을 생각하는 나루의 진심 덕분일까 고양이 친구들은 나루가 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스케치북 위에 앞발을 척 올려주고 그야말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노견 타니와 철부지 초코, 그리고 햄스터와 거북이를 돌보고 있다는 6살 혜빈인, 수의사를 꿈꾸는 만능집사다. 행여 철부지 초코가 노견 타니를 귀찮게 굴기라도 할까 초코로부터 타니를 지켜주는가 하면, 햄스터와 거북이 화장실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만능집사 혜빈이 덕에, 반려동물 대식구 모두가 행복한 집콕 생활을 즐기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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