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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로스트 시티ㆍ나이트메어 앨리ㆍ봄날ㆍ앵커ㆍ문폴ㆍ싱크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영화가 좋다' 로스트 시티(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로스트 시티(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로스트 시티, 나이트메어 앨리, 봄날, 앵커, 문폴, 싱크홀 등을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출연하는 '로스트 시티'이다. 전설의 트레저를 차지하기 위해 재벌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를 납치하게 된다. 어쩔 수 없는 비지니스 관계로 사라진 그녀를 찾아야만 하는 책 커버모델 앨런(채닝 테이텀)은 의문의 파트너(브래드 피트)와 함께 위험한 섬에서 그녀를 구하고 무사히 탈출해야만 한다.

▲'영화가 좋다' 나이트메어 앨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나이트메어 앨리(사진제공=KBS 2TV)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하는 '나이트메어 앨리'이다. 성공에 목마르고 욕망으로 가득 찬 ‘스탠턴’은 절박한 상황에서 유랑극단에서 만난 독심술사 ‘지나’를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한다. “사람들을 속이는 게 아냐,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거지” 수려한 외모, 현란한 화술, 마음을 현혹시키는 능력으로 뉴욕 상류층 상대로 부를 손에 쥐게 된 ‘스탠턴’. 채워지지 않는 그의 위험한 욕망을 꿰뚫어 본 심리학자 ‘릴리스’ 박사는 뉴욕에서 가장 위험한 거물을 그에게 소개해 준다.

▲'영화가 좋다' 앵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앵커(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앵커'이다. 천우희 신하균이 출연하는 '앵커'는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진다.

▲'영화가 좋다' 봄날(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봄날(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이 출연하는 '봄날'이다.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호성'(손현주). 8년 만에 출소해 보니 남보다 못한 동생 '종성'(박혁권)은 애물단지 취급이고, 결혼을 앞둔 맏딸 '은옥'(박소진)과 오랜만에 만난 아들 '동혁'(정지환)은 '호성'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는 인맥 다 끌어 모은 아버지 장례식에서 부조금을 밑천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영화가 좋다' 문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문폴(사진제공=KBS 2TV)
'1+1'은 '문폴'과 '싱크홀'이다. 할리 벨,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가 출연하는 '문폴'은 궤도를 이탈한 달이 지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중력과 모든 물리적인 법칙이 붕괴된다. 거대한 해일과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와 이상기후까지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모든 재난으로 전 세계는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달과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일. NASA 연구원 ‘파울러’(할리 베리), 전직 우주 비행사 ‘브라이언’(패트릭 윌슨), 그리고 우주 덕후 ‘KC’(존 브래들리)는 달을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마지막 우주선에 오른다. 인류 멸망 D-30일, 추락하는 달을 반드시 멈춰야 한다.

▲'영화가 좋다' 싱크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싱크홀(사진제공=KBS 2TV)
'싱크홀'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출연한다.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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