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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찾은 ‘노는언니2’…정보경ㆍ양서우ㆍ윤소영ㆍ장은실과 자급자족 슬로 캠핑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유도 선수 정보경, 양서우, 레슬링 선수 윤소영, 장은실이 ‘노는언니2’와 함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자급자족 슬로 캠핑’을 벌인다.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5회에서는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유도 선수 정보경, 도쿄올림픽 삭발투혼 스타 유도 선수 양서우와 대한민국 최초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윤소영, 운동 천재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출격, 언니들과 청산도에서 힐링 여행을 펼친다.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먼저 ‘노는언니2’는 항상 치열하게 경쟁해온 언니들에게 차분한 여유를 선물해줄 ‘슬로 캠핑’을 기획했다. 언니들은 먹거리부터 잠자리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자급자족 시스템에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운동선수다운 민첩성을 발휘, 각자 낚시팀, 물질팀, 텐트팀으로 분야를 나눈 후 뿔뿔이 흩어졌다.

특히 낚시팀이 된 박세리, 김성연, 정보경은 현지인들이 추천한 낚시 포인트에 도착하자 설렘에 들떴다. 밀짚모자에 선글라스에 구명조끼까지 프로 낚시꾼다운 풀 세팅을 완료한 박세리는 “예전에 조카 데리고 실내 낚시터 갔는데 나 장난 아니었잖아”라며 실내 낚시터의 제왕이었던 경험을 뽐냈고, 정보경 역시 “첫 배낚시에 10마리를 잡았어요”라고 무용담을 늘어놨다.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하지만 정보경이 슬로시티의 표본다운 차분하고 느릿한 태도로 낚시에 임하는 가운데 박세리는 낚싯대를 던지고 얼마 있지도 않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야?”라고 욱했고, 2연속 3연속 캐스팅을 시도하다 “슬로 라이프 나랑 안 맞는 것 같애!”라고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도계의 작은 거인 정보경은 반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보경의 오랜 절친 김성연이 정보경이 리우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이후 호피원피스를 입고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제보했다. 이와 더불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한번은 출연한다는 정보경의 ‘아침마당’ 출연 장면을 비롯해 시크함이 돋보인 잡지 화보까지, 평소와는 180도 다른 정보경의 희귀자료가 대방출된다.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이 밖에도 수영선수 정유인과 해녀의 딸인 유도선수 양서우는 수준급 물질 실력으로 현직 해녀의 감탄을 터트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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