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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와이프 심하은과 남현희 펜싱아카데미 방문…자녀 주은에게 감독 본능 잔소리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살림남2' 이천수(사진제공=KBS2)
▲'살림남2' 이천수(사진제공=KBS2)
이천수가 와이프 심하은과 남현희 펜싱아카데미를 방문해 펜싱 재능을 보인 자녀 주은에게 잔소리를 하며 티격태격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를 찾아간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는 학교에서 펜싱을 배우는 주은이가 재능을 보인다는 알림장을 보고 자신의 운동 신경을 물려 받아 국가대표도 될 수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취미라도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이천수는 심하은과 함께 주은이를 데리고 국가 대표 친구이자 펜싱 여제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 클럽을 찾아갔다. 주은이의 실력을 체크한 남현희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습득력이 빠르다”면서 펜싱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살림남2' 이천수, 남현희(사진제공=KBS2)
▲'살림남2' 이천수, 남현희(사진제공=KBS2)
이에 이천수는 남현희의 딸이자 10살 동갑내기 친구로 지난해 한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플뢰레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리틀 땅콩 검객’ 공하이와의 대결을 제안했다.

그런데 시합 내내 열띤 응원을 하며 못 말리는 감독 본능을 뿜어내던 이천수를 본 주은이 갑자기 "아빠 그만해!"라며 밖으로 나가버렸다고 해 이들 부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번외 경기로 이천수와 남현희 전 국가대표들의 펜싱 대결이 성사됐다고 해 비록 펜싱은 초심자이지만 월클급 운동 DNA를 지닌 이천수가 펜싱 여제를 상대로 과연 어떤 경기를 펼쳤을지 또한 호기심을 더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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