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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첫 미니앨범 개인 티저 공개…새로운 세계관 예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4인 4색 멤버별 티저로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 여러 장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앞서 컴백 포스터와 로고 모션 등에 등장한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포레스텔라 네 멤버는 흰색 슈트와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드러냈다. 컴백을 앞두고 더 깊어진 눈빛과 만능 콘셉트 소화력이 '크로스오버계 아이돌'이라는 포레스텔라만의 수식어를 납득시킨다.

특히 강형호는 은발 헤어, 고우림은 금속 하네스, 배두훈은 장발 스타일링, 조민규는 푸른빛의 투톤 헤어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러한 비주얼적인 변화는 'The Beginning : World Tree'의 웅장한 세계관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포레스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형식의 새 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에는 무라마츠 타카츠구 감독이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한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스)'를 비롯해 'Intro : Runes (인트로 : 룬스)', 'Moonlight (문라이트)',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Stay)', '숲의 노래 (The forest song) (To. SOOP BYEOL)', 'For Life (포 라이프)'와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11트랙이 수록된다.

지난 18일부터는 'moonlight'와 'sunlight' 버전으로 발매되는 피지컬 음반의 예약 판매도 시작되는 등 포레스텔라의 컴백 카운트다운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피지컬 앨범에 포토카드, 스티커, 포스트카드 등 다채로운 굿즈도 담아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과연 포레스텔라가 어떤 스토리의 음악으로 또 한번 대중가요와 클래식 팬 모두의 취향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같은 날 0시 'Save our lives'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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