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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작곡가, '입원 근황ㆍ하차 의사' 전한 나이 96세 송해 대신 '전국노래자랑' 후임급 대타 활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이호섭 작곡가(왼쪽), 임수민 아나운서(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이호섭 작곡가(왼쪽), 임수민 아나운서(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병원에 입원한 나이 96세 MC 송해를 대신해 이호섭 작곡가가 '전국노래자랑'의 후임급 진행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했다. 이호섭은 "오늘은 '전국노래자랑' 대타 전문 MC가 인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다양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호섭은 병원에 입원했던 송해의 빈자리를 채웠다. 송해는 최근 건강 검진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송해는 현장 녹화 재개를 앞두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지난 17일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제작진과 논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명확한 답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96세를 맞았다. 현직 최고령 방송인이자, 국내 최장수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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