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28일 방송되는 ‘골프왕3’ 8회에서는 ‘트로트의 전설’ 설운도와 ‘트로트계 아이돌’ 신유,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한상진과 명품 신스틸러 신승환이 함께하는 ‘경상도 사나이 특집’이 펼쳐진다.
설운도는 대한민국 1세대 골프 프로 임진한과 초등학교 동창이자 동네 친구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설운도는 어렸을 적 임진한과 함께 부산 용두산 공원에 올라 "너는 가수로 성공하고 나는 골프로 성공해서 서울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그게 실제로 이루어졌다"라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들려줬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더욱이 설운도는 임진한 프로에게 정석으로 배운 골프 실력을 입증하듯, 자신만의 특별한 스윙 및 완벽한 포즈를 과시, 가히 ‘골프 대부’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설운도는 ‘골프왕3’ 멤버들이 자신의 골프 실력에 환호하며 감탄하자 “만만하네. 예능으로 가자”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취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