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국가가 부른다' 박창근(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편성표에 대한민국 대 브라질 A매치 평가전 중계가 편성되면서, '국가가 부른다' 등 다수의 TV조선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TV조선은 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중계한다.

특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인 김성주가 캐스터 석에 앉으며, 박문성이 해설위원을 맡는다.

이날 축구 중계로 인해 '알콩달콩', '탐사보도 세븐',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한다. 특히 '국가가 부른다'는 'TV조선 9시 뉴스'가 경기 끝나는 대로 방영 예정이기 때문에 결방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