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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순 나이 들어도 잊을 수 없는 남편과의 이혼 "사기당하고 죽고 싶었다"(속풀이쇼 동치미)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동치미' 배인순(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배인순(사진제공=MBN)
나이 75세 펄시스터즈 출신 배인순이 이혼 후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499회에서는 '내 인생 꼬인 건 당신 탓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커피 한 잔´ 가수 배인순이 출연해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후의 삶과 이혼 후 어려웠던 생활을 밝혔다. 결혼 후 무서운 시어머니의 시집살이와 남편의 외도로 결국 버티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속풀이쇼동치미' 배인순(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배인순(사진제공=MBN)
이혼 후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며 "내가 더 버텼다면 아이들이 괜찮았을까?"라는 자책에 5년간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후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카페를 개업했지만 점점 술집으로 변질되어 갔고 다른 사람의 유혹에 넘어가 사기를 당해 결국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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