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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집사부일체' 김영하 작가 편 일일 제자…촬영지 부산 바다서 고백 문자 받은 사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오마이걸 효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 효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 효정이 '집사부일체' 김영하 작가 편의 일일 제자로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하 작가 사부로 등장해 '이야기꾼이 되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과 일일 제자 오마이걸 효정은 사부를 맞이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바다를 마주한 채로 벤치에 홀로 앉아있는 사부를 발견한 멤버들은 가수 윤상, 개그맨 김태현 등 여러 닮은 꼴을 언급하며 사부를 유추하기 시작한다.

김영하 소설가가 사부로 밝혀지자,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인다. 특히 책과 거리가 먼 멤버들은 자연스레 사부의 곁에서 멀찍이 떨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전망이다.

▲오마이걸 효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 효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본인을 "이야기를 만들고 글을 쓰는 사람"이라 소개한 김영하 사부는 "좋은 글쓰기는 세밀한 관찰력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 그는 베스트셀러 소설가로서의 비범함을 뽐내 현장에 있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엉망진창 표현에 김영하 사부만의 작은 세심함을 더해 소설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

또 김영하는 누구나 글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자신감을 샘솟게 만들기도 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라고 말한 김영하 사부는 멤버들과 함께 짧은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진다. 바로 일일 제자 효정에게 익명으로 고백 문자를 보내는 '고백남'이 되어본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문자를 써 내려가는 멤버들의 모습에 효정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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