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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나이 4살 동생 이유리와 18년 우정 유지 비결 공개(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 2TV)
나이 47세 배우 이민영이 이유리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18년 동안 우정을 유지해온 비결을 밝힌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민영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중 눈 뜨고 사망하는 연기로 각막까지 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민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화제가 된 출산하다가 눈 뜨고 사망하는 장면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녀는 “진통 연기 12시간에, 눈 뜨고 사망하는 연기를 12시간만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촬영을 하고 나서 이틀 정도 눈이 안 보이더라. 눈을 너무 오래 뜨고 있어서 눈이 상했던 것 같다”라며 역대급 명장면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연기 열정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항상 파격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결사곡’ 임성한 작가의 센 이미지와 달리 평소 소녀스러운 면모를 고백해 흥미를 자아냈다. “실제로는 체구도 작고 소녀 같으시다”, “옷 스타일도 망사 스타킹에 부츠, 프릴 달린 소녀스러운 옷을 좋아하신다”라며 임성한 작가의 반전 면모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민영은 4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광고 모델 선발대회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모님이 신문 광고를 보고 신청해 나가서 1등을 하게 됐다”, “이후 아역배우로 영화에서 장미희 선배님 딸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힘들었던 아역 시절 엄마에게 귀여운 명대사를 날린 일화를 전했다., “힘든 영화 촬영을 끝내고 엄마 등에 업혀 오면서 ‘엄마, 연기가 중요해 사람 목숨이 중요해?’라고 말했다더라”, “힘들면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연기자의 길로 오게 된 게 운명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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