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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아내' 임유진ㆍ김민종ㆍ구본승ㆍ김민경 '골프왕 시즌3' 촬영지 골프장서 나이 초월 골프 고수 실력 발휘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골프왕 시즌3' 김민종(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 시즌3' 김민종(사진제공 = TV CHOSUN)
김민종, 윤태영 아내 임유진, 구본승, 김민경이 '골프왕 시즌3' 촬영지 골프장에서 나이와 구력을 넘어서는 골프 실력을 겨룬다.

11일 방송되는 ‘골프왕 시즌3’ 10회에서는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김민종과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 X세대의 대표 패셔니스타 구본승, 지덕체를 갖춘 배우 김민경이 출연해 탄탄한 골프 실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맹활약을 펼친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김민종은 그동안 ‘골프왕 시즌3’의 섭외를 수차례 고사했었다면서 “윤태영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왔다”라며 절친 윤태영으로 인해 ‘골프왕3’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태영은 “존경하는 형님이라 꼭 한번 모시고 싶었다”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김민종은 “윤태영이 골프왕에서 뒤땅을 치고 괴로워했다”라며 생생한 촬영 후기를 증언해 ‘찐친 케미’를 일으켰다.

김민종은 ‘골프왕3’에서 자신의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윤태영을 향해 “제수씨(임유진)와 함께 잡으러 왔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두 사람의 불꽃 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골프왕 시즌3' 김민경(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 시즌3' 김민경(사진제공 = TV CHOSUN)
더욱이 김민종은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답게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물오른 실력을 자랑하는 ‘골프왕3’ 멤버들의 선전에 김민종은 점차 멘탈이 흔들렸던 것. 결국 욱한 김민종은 “쟤(골프왕)들은 정이라는 게 없는 애들이다”라는 한탄을 터트린데 이어 급기야 ‘골프왕3’ 출연을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장민호는 김민종에게 “형님 퍼터는 되게 좋은 거 쓰네요. 비싼 거”라며 김민종 놀리기에 합세, 양세형 못지 않은 깐죽 끝판왕으로 거듭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골프왕 시즌3' 임유진(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 시즌3' 임유진(사진제공 = TV CHOSUN)
한편 2007년 윤태영과 세기의 결혼식 이후 좀처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임유진이 1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폭발시킨다.

무엇보다 임유진은 남편 윤태영 몰래 게스트로 등장해 윤태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상황. 생각지도 못한 임유진의 등장에 윤태영은 잔디밭에 쓰러지며 때 아닌 몸 개그까지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태영은 촬영 내내 임유진을 찾아가 응원을 건네는가 하면, 임유진이 샷을 날릴 때 기도를 하는 등 확고한 아내 바보 면모를 발산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골프왕 시즌3' 구본승(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 시즌3' 구본승(사진제공 = TV CHOSUN)
더욱이 ‘라베 77타’인 임유진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골프계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실력을 과시했다. 골프 고수 윤태영에 못지않은 임유진의 뛰어난 골프 실력에 장민호는 “골프왕 시즌3 통틀어서 여자 게스트 중에 제일 잘 친다”라며 놀라워했고 양세형 역시 격하게 공감, 임유진의 실력에 감탄을 터트리면서 임유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 시즌3' (사진제공 = TV CHOSUN)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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