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운우리새끼' 엄마(사진제공=SBS)
김종국 엄마가 건강 문제로 임시 하차한 가운데, 임신한 홍현희가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만삭의 몸으로 홍현희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출산을 코앞에 둔 홍현희는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아기가 제이쓴의 광대를 닮으면 자연 분만할 때 걸릴 수도 있다더라"라며 예상치 못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홍현희(사진제공=SBS)
홍현희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제이쓴 표 '찐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홍현희는 며칠 동안 안감은 머리에 뽀뽀해 주는 건 기본이고, 발 각질까지 관리해준다면서 남편의 자상한 모습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사랑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김종국 엄마는 지난 4월 초부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두 달 넘게 임시 하차 중이다. 신동엽은 3주 전 김종국의 어머니가 수술을 했다면서 김종국이 모친의 곁에서 회복을 도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