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줄 서는 식당'이 차돌 마라크림 짬뽕, 마파 양갈비가 유명한 성수동 최현석 쉐프의 퓨전 중식집과 신당동 돼지곱창전골 맛집을 찾아 놀라운 맛에 반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박은영 셰프가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퓨전 중식집과 돼지곱창전골집을 찾아 핫플레이스 검증에 나선다.

세 사람은 돈 스파이크의 추천 식당을 찾아가기 위해 성수동으로 향한다. 가게 오픈 전인데도 이미 식당 앞을 점령한 대기 손님들을 마주한다. 오픈된 주방에서 스타셰프인 최현석이 등장해 검증단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라의 알싸함과 크림의 부드러운 조화가 이룬 대표메뉴인 차돌 마라크림 짬뽕을 비롯해, 참숯에 구운 양갈비와 마파두부와 크림리조또가 만난 마파 양갈비,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재료가 조화된 발사믹 꿔바로우, 유로피안 동파육까지 여지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메뉴들로 가득하다.

이어서 세 사람은 신당동의 웨이팅 맛집인 돼지곱창전골집으로 향한다. 자칫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돼지곱창으로 젊은 세대부터 동네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섭렵한 곳이다. 일반 돼지곱창전골과는 다른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돼지곱창전골은 물론, 시원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묵은지말이, 돈가스와 버금가는 크기의 가지튀김, 그리고 겉바속촉의 정석인 감자전까지 곁들임 메뉴도 감탄을 자아내는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