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28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53회는 ‘3컷으로 보는 태평양전쟁 : 진주만 공습, 미드웨이 해전, 오키나와 전투’라는 주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품은 야욕과 그로 인해 벌어진 태평양전쟁에 대해 소개한다.

과거 일본은 태평양전쟁의 서막을 알린 진주만 공습부터 전쟁의 판도를 뒤흔든 미드웨이 해전, 가장 큰 희생을 낳은 오키나와 전투까지 여러 차례 침략과 전쟁을 거듭했다. 박삼헌 교수는 일본이 철저한 계획 아래 진주만을 공격한 이유와 그 비하인드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이번 주의 여행 메이트는 미국인 크리스와 일본인 나리카와 아야가 출연한다. 일본 아사히 신문 기자 출신인 나리카와 아야는 “(평소) 취재로 역사를 많이 접하는데, 오늘은 강의를 들으며 많이 배우고 가겠다”라며 처음 세계사 여행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