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주민하(비즈엔터DB)

배우 주민하가 서프라이즈 출신 사업가 유일과 결혼식을 올린다.

주민하와 유일은 다음 달 17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주민하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일편단심 민들레', '울지 않는 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도 출연했다.

유일은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활동했다. 음원 발매, 팬미팅 개최 등 단체 활동을 하면서 각자 배우 활동을 펼쳤다.

서프라이즈는 2020년 7년 계약이 종료되며 자연스럽게 해체됐고, 유일은 연예계를 떠나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