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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피트니스 캔디'=SM엔터 콘텐츠+LG전자 기술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심우택 피트니스캔디 대표(왼쪽부터), 이성수 SM 대표, 조주완 LG전자 사장, 탁영준 SM 대표, 김비오 피트니스캔디 부대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심우택 피트니스캔디 대표(왼쪽부터), 이성수 SM 대표, 조주완 LG전자 사장, 탁영준 SM 대표, 김비오 피트니스캔디 부대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와 LG전자가 합작한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피트니스 캔디'가 올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LG전자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피트니스 캔디' 제작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대표, 조주완 LG전자 사장, 심우택 피트니스 캔디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이 참석해 브랜드와 서비스 소개하고, 콘텐츠 마케팅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트니스 캔디'는 모바일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 데이터 플랫폼(EDP, Exercise Data Platform)이다. SM의 문화 콘텐츠와 LG전자의 디지털 기술력 및 고객 데이터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했고, 하반기 정식 론칭 예정이다.

특히 '피트니스 캔디'는 사용자들의 즐거운 피트니스 참여를 위해 개인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기본적인 운동 영상은 물론, K팝과 댄스를 변형해 만든 운동 영상, 콘서트 형태의 라이브 인터랙티브 클래스, 운동 루틴에 맞춘 음악 스트리밍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성수 SM 대표는 "K팝을 만든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과 댄스, 아티스트 콘텐츠와 LG전자의 글로벌 IT 기술이 만나 글로벌 피트니스와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피트니스 캔디'의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K팝의 댄스와 리듬을 리마스터링해 가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무브먼트"라며 "'피트니스 캔디'는 단순한 다이어트 운동을 넘어, 건전하고 건강한 피트니스 습관과 자신을 트레이닝하는 방법을 재발견해가는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조주완 사장은 "그동안 가전 패러다임이 기능과 성능 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던 것과 달리 LG전자는 고객경험 중심의 스마트 가전 패러다임으로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했다.

그는 LG전자가 '앞서가는 내 삶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우택 피트니스 캔디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트레이닝하는 마음의 상태를 지원하는 '피트니스 캔디'는 새로운 디지털 피트니스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모바일 상에서 즐겁고 쿨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데이터 플랫폼인 '피트니스 캔디'는 팬데믹으로 침체되었던 피트니스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제작 보고회는 브랜드 홍보 대사로서 모델 한혜진, 방송인 최여진, 댄서 아이키를 비롯 허민호(철인3종 전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유빈(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안드레 진(전 럭비 선수), 오스틴 강(셰프)이 함께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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