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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7월 27일 클래식 정규 2집 발매…9월 콘서트 전까지 광폭 행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호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9월 말 콘서트를 열기 전에 두 번째 클래식 앨범으로 팬들을 먼저 찾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호중이 7월 2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이 이번에 발표하는 클래식 음반은 2020년 12월 내놓은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이후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더 클래식 앨범'은 발매 당시 50만 장 이상 팔렸다.

또 소집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음반에는 연인, 친구, 팬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정통 성악곡부터 발라드 감성이 느껴지는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등 클래식을 기본으로 총 1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선배 가수 최백호와 함께 부른 듀엣곡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은 '주마등'과 '약속' 두 곡이다. 이 가운데 '약속'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했다.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올랐다.

성악가로도 활동했던 김호중은 '트바로티'로 불리며, 방송 이후 '너나 나나' 리메이크 버전,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의 곡을 발표했다.

김호중은 오는 9월 말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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