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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의성군과 MOU…지역 상생 앞장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의성군 권경수 부군수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민제 전략사업부장이 MOU를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의성군 권경수 부군수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민제 전략사업부장이 MOU를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의성 마늘 수확 봉사활동 및 판매에 나서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최근 서울 63빌딩 사이프러스 홀에서 의성군과 국내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의성군과 협약으로 마늘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일손 지원과 보유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 로컬라이브는 5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도와주기 위해 기획전을 열어 무려 7.2톤의 무안 양파를 판매했다. 이번에는 오는 31일까지 의성 마늘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의성군에서 자랑하는 자두, 복숭아 등의 특산품을 선보이며 상품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이 함께 의성군 단촌면에 방문해 마늘 수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수확한 마늘을 포함해 200여 개의 마늘 세트를 사들여 ‘동방사회복지회본부’를 포함한 5개 기관에 기부했다. 마늘 세트는 한부모 가족, 취약 계층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해 수익 창출로 끝나는 게 아니라 ESG 경영을 직접 실천한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로컬라이브는 지난 5월 성공리에 진행했던 전남 무안군 양파 농가 특별기획전에 이어 의성군 마늘 기획전 역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플랫폼 고도화 및 다양한 ESG 모델을 구축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운영을 위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환경 보존을 위해 한화리조트 양평과 속초 인근 부지에 탄소 흡수가 뛰어난 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양평과 속초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년간 약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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