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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vs 레인저스 시간 23일 오후 11시…일정 중계 '스퍼스플레이'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손흥민의 토트넘이 2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레인저스와 프리시즌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 시간은 오후 11시(한국시간)로 이날 일정 중계는 스퍼스플레이(SPURSPLAY)에서 시청할 수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등 6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이들 중 한국에서 보낸 프리시즌 투어에는 히샬리송만 2경기 모두 소화했다. 이반 페리시치는 부상 회복이 더뎌 결장했고 이브 비수마와 프레이져 포스터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경기에 못나왔다.

한국 투어 직전에 영입된 클레망 랑글레는 비자 문제로 한국 투어에 합류하지 못했고 제드 스펜스는 한국 투어 이후 영입이 결정됐다.

이들 이적생들이 이번 레인저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22일 토트넘이 구단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신입생 6명 모두 훈련에 참가해 레인저스전 출격을 예고했다.

레인저스는 스코틀랜드 명문 팀으로 2020-21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콘테 감독은 "레인저스나 셀틱과 벌이는 원정 경기는 분위기가 놀라울 것이다. 항상 매우 어려운 경기지만 좋은 시험 무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명 상대는 좋은 팀이다. 레인저스는 UEL 결승전에서 패배했으며 프리시즌 친선경기 동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격파했다. 시즌 개막에 걸맞게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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