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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부친상 비보에 마닐라 공연 취소…멤버ㆍ팬 은혁 아버지 애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비즈엔터DB)
▲슈퍼주니어 은혁(비즈엔터DB)

그룹 슈퍼주니어의 마닐라 공연이 취소됐다. 멤버 은혁의 부친상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소속사 Label SJ 측은 지난 6일 "예정됐던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 9 : 로드 인 마닐라' 공연은 주최사와 슈퍼주니어 멤버 간의 오랜 상의 끝에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돼있는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마닐라를 찾아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멤버들이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예정으로 티켓을 소지하신 팬분들께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연장으로 입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은혁의 부친은 최근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업로드된 영상 '똥손도 성공했습니다'에서도 은혁의 부친은 은혁과 함께 "은단이들 안녕. 허니 패밀리의 허니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은혁의 팬들은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건강했던 은혁 아버지의 영면을 기원하며, 은혁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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