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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임영웅 데뷔 6주년, '영웅시대'의 기부 행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임영웅(사진제공=물고기뮤직)
▲임영웅(사진제공=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은 8일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임영웅 6주년을 앞두고 전국의 임영웅 팬클럽은 기부 릴레이로 사랑을 실천했다.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 2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지난 4일 푸르메 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1248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포에버웅 스터디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각 지역에서도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 4일 임영웅 모교인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동남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했고,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는 조손가정 생활지원금으로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부산남수해'는 5일 부산 사랑의열매에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날 영웅시대 울산은 27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전달했다.

또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대전·세종'은 131만 3720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를 실천한 임영웅의 팬들은 하나 같이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한 영향력, 선한 기부의 발자취가 널리 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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